양산 통도사 홍매화 개화 시기 및 방문팁 top3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꽃, 홍매화

양산 통도사 홍매화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다. 특히 이곳의 홍매화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많은 방문객이 꽃이 피는 시기를 기다린다.

2025년 올해는 예년보다 개화가 다소 늦어져 2월 말 기준 개화율이 약 5% 정도였다. 따라서 본격적인 개화는 3월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만개 시기는 3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홍매화가 피기 시작하면 통도사는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붉은 꽃들은 장관을 이루며, 많은 사진가들이 이곳을 찾는다.

통도사 홍매화 개화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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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홍매화 명소 ‘자장매’

통도사에는 약 400년 된 홍매화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자장매’라 불리는 이 나무는 통도사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홍매화는 일반적으로 매화 중에서도 개화 시기가 빠른 편이며,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으로 유명하다. 특히 통도사의 홍매화는 다른 지역보다 더욱 화사한 빛깔을 띠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통도사 홍매화 방문 정보

  • 매일 06:30~17:30
  • 무료
  • 055-382-7182
  • 대형: 9,000원
  • 중소형: 4,000원
  • 경차: 2,000원

통도사 홍매화 방문 팁 top3

1. 개화 시기 확인 후 방문하기

홍매화는 개화 시기에 따라 그 아름다움이 크게 달라진다. 3월 초부터 개화율이 높아지며, 3월 중순이 되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 전 통도사 공식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개화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2. 이른 아침 방문 추천

통도사는 전국적인 홍매화 명소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특히 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려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오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오전 9시~11시 사이에는 빛이 가장 아름다워 사진 촬영에도 최적의 시간이 된다.

3.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함께 즐기기

홍매화뿐만 아니라, 통도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1,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이곳에서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전통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홍매화 명소

  자장매 (영각 앞): 당연히 놓치면 안 될 필수 코스! 400년의 세월을 품은 자태는 정말 감동 그 자체랍니다.
  종무소 앞: 색깔이 살짝 다른 매화나무 두 그루가 있어서 사진 찍기 정말 좋아요. 핑크빛과 붉은빛의 조화가 예술!
  영산전 배경: 붉은 홍매화와 고즈넉한 영산전의 조화는 그야말로 예술!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요.

통도사 자체가 워낙 넓고 볼거리가 많으니까, 여유롭게 시간을 잡고 방문해서 홍매화의 아름다움을 맘껏 느껴보시길 바라요. 남부 지방 4대 매화 중 하나인 자장매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올해 꼭 다시 방문해서 인생샷 잔뜩 찍어올 예정이랍니다 

마무리

올해는 지난해보다 개화가 늦어진 만큼, 3월 중순까지도 충분히 홍매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홍매화를 감상하며 한 해의 시작을 특별하게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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